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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스토리텔링컴퍼니, 마테오·크릭스AI 스튜디오

마테오 AI 스튜디오, AI 콘텐츠 성과공유회서 100% AI 장편영화 ‘라파엘’ 공개

  • 작성일2025.12.02 00:00:00

매일경제 · 2025.12.02

국내 AI 콘텐츠 제작을 선도하는 마테오 AI 스튜디오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케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되었던 ‘AI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비즈니스 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 참여하여 자사에서 만든 100% AI 장편영화 ‘라파엘(RAPHAEL)’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제작 결과물 공개를 통해 AI 콘텐츠 산업 내 창작, 기술, 비즈니스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성과공유회는 장편 상영회, 전시, 체험형 이벤트,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기업 간 협업과 후속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창출하고, 관계 기관 및 투자자, 업계 관계자 참여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협력과 지속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상영회와 쇼케이스, 기업 전시, 체험 이벤트,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 총 4가지 부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그 핵심 결과물인 ‘라파엘’을 공개하였다. ‘라파엘’은 러닝타임 80분 분량의 SF, 액션, 휴먼 드라마 장르 영화로, 기획 및 시나리오 단계를 제외한 모든 제작 과정을 이미지, 영상, 대사, 배경음악, 효과음 등 100%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혁신적인 작품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AI 영상제작지원사업(장편)에 선정된 이 영화는 독재자의 젊은 시절을 본떠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사령관 ‘알렉세이’가 신앙에 눈을 뜨고 구원받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 측은 ‘라파엘’이 100% AI로 만들어진 장편영화로 관객의 몰입을 유도하는 서사 중심의 작품을 제작해 상업화 사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테오 AI 스튜디오 정주원 대표는 “우리 팀은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본질,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휴머니즘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 보편의 감정을 건드리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라파엘’은 ‘AI도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나?’라는 질문을 통해 고도로 발전한 AGI(범용인공지능)에 대한 시대적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신인 창작자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관객에게 바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소규모 제작사도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다는 AI 제작의 장점을 강조했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라파엘’ 제작 당시의 어려움에 대해 “가장 큰 문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툴의 워크플로우를 맞추고 여러 툴을 혼용하는 과정에서 일관적인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은 양익준, 문신우, 정주원 감독은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이 사람의 작업과 디렉팅, 노동력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노동집약적인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3인의 창업진으로 시작하여 2024년 16분짜리 AI 100% 단편영화 ‘마테오(Mateo)’로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AI 영화 ‘목격자(Witness)’로 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최우수 AI 창의 영화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작 초기부터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두 작품은 국내 OTT 웨이브(Wavve)를 통해 서비스되며 국내 AI 콘텐츠 상용화의 첫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현재 글로벌 OTT 서비스 계약을 통해 해외 채널에도 론칭하며 AI 콘텐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라파엘’을 올해 12월 중 완성하여 내년 상반기에 스크린 배급 후 글로벌 OTT를 통해 해외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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